무리한 업무에 시달리며 피로를 호소하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루이보스 진저차가 뜨고 있다.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웰빙 차로 해외에서는 디톡스차라고도 불리는 루이 보스 진저차는 몸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건강유지에 도움을 준다.
오염된 환경과 각종 스트레스는 몸에 활성산소를 만들어낸다. 그리고 이 활성산소는 모든 질병의 원인으로 꼽힌다. 실제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, 활성산소는 유전인자를 공격해 우리 몸의 세포와 조직, 기관을 손상시킨다. 또 노화와 암을 유발하고 혈액을 탁하게 함으로써 각종 순환계 질병을 일으키고 만성피로 및 심혈관계 질환의 직간접적인 원인이 된다.
1956년 미국 D-하먼 교수가 암과 현대병이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음을 연구/발표한 이래, 1980년대에 암에 대한 활성산소 이론이 주목을 받았다. 주요 내용은 ‘활성산소는 노화를 촉진시킬 뿐 아니라 혈관장애, 심장병, 뇌질환, 발암작용 등 성인병의 주요 발병인자로 작용한다’는 것이었다.
 | | 사진-루이보스 진저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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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다면 이 활성산소는 어떻게 제거해야 할까? 현대의학자들은 SOD 성분에 주목하고 있다. Superoxide dismutase의 약자인 SOD는 몸 안에 필요 이상의 활성산소가 생겼을 때 이를 중화시키는 작용을 한다. 인삼과 녹차에 미량이 함유돼 있으며, 남아프리카공화국 세더버그 고원 지역에서만 자라는 루이보스(학명 아스파라사스 리네아리스)에 다량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다. 이 루이보스로 만든 허브차가 바로 루이보스 진저차다.
루이보스 진저차는 루이보스와 함께 몸의 독소를 제거하는데 특효를 지닌 식품으로 손꼽히는 생강을 결합시켰다. 건강유지 및 스트레스 해소, 이 차는 갈증해소 뿐 아니라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인 차인 것.
남아공의 루이보스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여섯 잔의 루이보스를 섭취하면 심장질환의 발생을 69%를 줄여주며, 암과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.
루이보스 진저차는 직장에서 물 대신, 커피 대신 마시는 것으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 수 있다. 인스턴트 음식과 술을 많이 섭취하는 이, 다이어터, 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추천할 만한 웰빙 차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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